대웅제약, 독감백신 ‘반트플루’ 기증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대웅제약은 4일 국내 외국인 근로자와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를 위해 계절성 독감백신 ‘반트플루’ 2만8000도즈(3억60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은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의료지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을 통해 이뤄졌다.

또 국립나주정신병원에 반트플루 700도스(10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반트플루는 지난해 3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된 3가지 계절 독감백신 바이러스주가 들어간 3가 백신으로, 면역증강제 성분이 함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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