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글로벌 시장 선전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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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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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엠게임의 해외 성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엠게임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이 베트남에서 오픈과 동시에 부분유료화 방식의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지난 2005년부터 중국, 대만을 시작으로 태국,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해외 9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아시아권의 장수 인기게임이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지난해 8월 ‘메이플스토리’, ‘오디션’ 등 국내 유명 게임들을 동남아시아 각지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중인 동남아시아 최대의 온라인게임 업체인 아시아소프트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엠게임은 최근 태국에서 온라인게임 ‘발리언트’의 상용화 서비스를 실시했다.

발리언트는 지난해 6월 태국의 게임업체인 TOT Public Company Limited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게임은 다양한 트랩과 장애물이 있는 던전(사냥 공간) 안에서 각종 장애물과 몬스터에 맞서 화려한 액션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액션역할수행게임(RPG)이다.

엠게임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태국의 최대 게임쇼인 ‘타일랜드게임쇼(Thailand Game Show) 2012’를 통한 발리언트 대규모 프로모션을 예정하고 있다.

발리언트는 터키와 브라질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준비 중이다.

엠게임의 온라인게임 ‘워오브드래곤즈(War Of Dragons)’도 최근 미국 법인인 엠게임USA를 통해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

워오브드래곤즈는 드래곤을 소재로 두 연합 간의 대립 전쟁을 다룬 MMORPG다.

워오브드래곤즈는는 북미지역 서비스명 ‘RODE(Rise Of Dragonian Era)’로 엠게임USA를 통해 새로운 버전을 공개하는 등 현지 회원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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