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까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20%이상 감량을 목표로 한 시책추진 지침에 따라, 현 제도의 개선방안과, 배출자 부담원칙을 명확히 하고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해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시의 음식물쓰레기 발생현황은 2007년 13,633톤, 2008년 13,938톤, 2009년 14,447톤, 2010년은 14,574톤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또 음식물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각종 환경오염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는데, 현재 정책으로는 주민들의 감량의지가 부족하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에 대한 주민부담율 역시 22%로 낮아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개선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시는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수거차량에 RFID 계량장비를 장착하고 배출용기에 부착된 전자태그를 통해 배출자 및 배출량 정보를 관리시스템으로 전송, 아파트단지별 음식물쓰레기발생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종량제방식으로 전환키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제도가 정착되면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에 대한 주민관심이 커져 주민들의 자발적인 쓰레기 감량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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