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온 가족이 하나의 보험으로 동시에 보장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하이라이프 해피투게더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자는 물론 배우자와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100세까지 보장한다.
또 가족 구성원별 특화 보장항목을 갖춰 남성은 간질환, 여성은 부인과 질병과 여성만성질병, 갑상선질환 진단비를 지급한다.
어린 자녀의 경우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과 중이염을 비롯한 생활질환 치료비 걱정을 덜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단일 증권으로 온 가족이 상해, 질병, 비용손해, 배상책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종합보험”이라며 “실손의료비 보장도 강화돼 가족단위 고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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