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아이파크백화점은 이달 16~24일 호남선 KTX·일반열차 기차표를 가져오는 고객에게 사은품을 하나 더 증정하는 ‘더블 사은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전했다. 5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이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식용류·가정세트용품 등 설 선물로 인기가 좋은 제품 위주로 사은품을 구성할 예정이다. 아이파크몰은 호남선 열차 시종착역인 용산역과 연결돼 있어 명절 때마다 많은 귀성객이 모인다.
같은 기간 리빙관 가구 매장에서는 귀성티켓 소지 고객에게 5%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또 ‘설맞이 제수용품 초특가대전’을 열어 옻칠제기·교자상·유기 등 제수용품을 20~40% 저렴하게 선보인다.
4층 문화관 테네비스 매장에서는 ‘효도신발 선물 상품전’을 진행해 부모와 함께 오면 무료로 발 건강을 체크해준다. 또 신발을 구매하면 두피 마사지기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화장품·장갑·양말·목도리 등 상품 관련 특가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아이파크백화점은 설 연휴 기간인 21~24일 다양한 가족 설 행사를 마련해 곳곳에서 대형 윷놀이가 벌어진다. 또 투호놀이·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1층 패션관에서는 ‘십이지신 뽑기행사’를 열어 대형 뽑기판에서 용띠를 맞추면 사은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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