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육 소·돼지 4.5% ↓ · 닭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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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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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사육 소·돼지 4.5% ↓ · 닭 2.7% ↑

경남에서 사육되는 가축 가운데 소와 돼지는 줄어든 반면 닭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4분기 경남 가축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서 사육되는 한우ㆍ육우ㆍ젖소는 모두 32만 9000 마리로 전분기(34만 4400마리)보다 1만 5400마리(4.5%) 줄었다.

이는 산지 가격 하락과 함께 송아지 생산이 감소하는 계절적 요인 때문이라고 동남통계청은 분석했다.

돼지도 110만 4200마리로 전분기(111만 2500마리)보다 8300마리(0.7%) 감소했다.

돼지 가격이 하락하면서 도축 물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면 닭은 산지 가격 호조에 따른 입식 증가로 전분기(864만 1200마리)보다 23만 4100마리(2.7%) 늘어난 887만 5300마리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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