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자격은 초등 교원으로 교장 또는 전문직 경력 2년 이상에, 잔여 정년이 2년 이상 남아야 한다. 임기는 3월부터 2014년 2월말까지 2년이다.
예전과는 달리 교장 경험만 있으면 장학사와 장학관, 본청 과장 등 전문직 경험이 없어도 지원 가능하다.
교육개혁에 대한 신념과 전략적 리더십, 조직관리 능력 등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갖추고 징계처분 등이 없어야 한다.
16~17일 접수하고 전형은 27일 예정이다. 교육장공모심사위원회의 서류와 면접, 토론 등을 거쳐 2배수를 교육감에게 추천한다.
거론되는 후보로 본청에서는 문재옥 인성복지건강과장, 장오동 교육과정과장이, 학교에서는 김일남 문산초 교장, 김채화 장덕초 교장 등이 오르내리고 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 운영 경험이 있는 교장에게 지원할 수 있는 폭을 넓혀주기 위해 전문직 경험을 포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