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낮 12시 4분께 전남 여수시 화양면 안포리의 한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강모(5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강씨는 전복된 채 발견된 여수 선적 2.9 t 어선 G 호 기관실에 혼자 타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어선에 물이 들어와 전복되면서 강씨가 물에 빠진 것이 아닌가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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