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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설 7일간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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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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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우리 기자) 중국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춘제(春節, 구정)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베이징(北京)시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를 춘제 연휴기간으로 지정했다.

징화스바오(京華時報) 5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베이징시정부 판공청은 2012년 춘제 연휴 계획을 발표, 22~28일을 연휴기간으로 정하고 연휴 시작 전날인 21일과 연휴가 끝난 다음날인 29일은 정상 출근일로 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7일간의 춘제 연휴기간은 법정 공휴일인데다가 21과 29일 또한 주말에 포함되어 9일간 차량 운행이 제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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