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전 獨 해상풍력 진출 수혜주로 꼽힌 삼강엠앤티 3%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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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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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한국전력이 독일 해상풍력 시장에 진출함에 따른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은 삼강엠앤티가 3% 이상 오르고 있다. 시장 진출이 확정되기도 전에 기대감이 주식시장에 불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삼강엠앤티는 전 거래일보다 400원(3.25%) 상승한 1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293주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보합세에도 회복세를 타고 있는 것. 매수 상위 창구에는 동부증권과 키움증권, 현대증권이 올라와 있다. 반면 매도 상위 창구에는 외국계인 모건스탠리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증권사들은 삼강엔앰티가 한국전력 독일 해상풍력 시장 진출에 따른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란 보고서를 쏟아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이 중국업체와 합작으로 독일에서 400메가와트(MW)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며 “한국과 중국은 자국내 수요를 위해 해상풍력 단지 건설과 운영 노하우에 대한 습득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이번 계획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한 연구원은 “한전의 독일 해상풍력 시장 진출이 확정되면 국내 해상풍력 기자재 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은 당연하다”며 “그 중에서 특히 삼강엠앤티의 수혜 강도가 가장 높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는 삼강엠앤티가 유일하게 해상풍력용 타워지지대를 제작 납품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 약 400톤 전후의 대중량인 타워지지대를 제작, 선적하기 위해서는 선박접안 시설이 필수적인데 국내 경쟁업체 중 이와 같은 시설을 갖춘 업체로는 삼강엠앤티가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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