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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
이날 양 시장은 이케아의 입주가 관내 가구업체들에게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는 관내 가구협회 임원들의 볼멘섞인 목소리에 “시장은 시 발전을 위한 입장과 기존 영세 상인들의 입장을 함께 생각할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다”면서“이케아 입주에 대해 지역 가구업체들의 우려와 걱정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시장은 또 “이케아의 광명역 입주까지는 최소 2~3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그동안 재래시장을 포함한 기존 상권의 경쟁력을 위해 주정차 문제 등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면서 “이릉 위해 지역 가구업체들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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