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택영 의왕 부시장) |
의왕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오택영 부시장이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행정은 개인의 능력과 성과도 중요하지만 팀워크를 이뤄 조직의 화합과 행정능률을 배가시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화목하고 생동감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또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같이 땀흘려 일하면서 고통도 보람도 함께 하는 시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이 돼 희망한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 의왕을 만들어 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오 시장은 지역언론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능동적인 자세로 지역발전을 위해 언론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도 거듭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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