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현대차 연구소 증축현장서 화재…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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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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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7일 오전 11시 경 경기도 화성시 장덕동 현대자동차 연구소 증축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직원 김모(38)씨가 부상을 당했다.

김모씨는 건물 2층에서 뛰어내리다 다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73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식당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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