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 AOS 장르 'HON' 퍼블리싱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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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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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는 미국 게임개발사 S2게임스(S2GAMES)와 조인식을 갖고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Heroes of Newerth, 이하 HON)’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2001년 설립된 S2Games는 자체 개발한 K2, K3 엔진을 바탕으로 퓨전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RTS) 게임인 ‘새비지(SAVEGE)’와 ‘SAVEGE2’, 등을 출시, 전략 게임에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미국 게임개발사다.

HON은 영웅 중심의 끊임없는 전투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AOS(Aeon Of Strife)장르의 게임이다.

현존하는 AOS 장르 중 가장 많은 95명의 영웅과 다양한 플레이 아이템, 21종류의 게임 모드를 갖추고 있어 치밀하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화려하고 퀄리티 높은 그래픽이 강점이다.

HON은 플레이 시간으로 순위가 결정되는 엑스파이어닷컴(Xfire.com)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미국 현지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외에도 유럽, 러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 진출해 서비스 중이다.

신현근 엔트리브소프트 퍼블리싱사업그룹장은 “높은 완성도의 콘텐츠를 보유한 HON의 상반기 내 비공개 시범 테스트 진행을 목표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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