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2009년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전체 원유 수입량의 12%를 카타르에서 들여왔다. 겐바 외상은 이란산 원유 도입에 차질을 빚을 경우에 대비, 추가 원유 물량을 확보하고자 걸프 연안국을 순방 중이다.
세계 최대 천연가스 생산국인 카타르는 일본에 LNG도 수출하고 있는데 일본은 카타르산 가스를 가장 많이 수입하고 있다. 카타르는 작년 3월11일 일본대지진으로 현지 원전이 가동을 중단하자 일본에 대한 LNG 공급량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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