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김주찬-전준우-조성환, 11일 디너파티 연다…부산롯데호텔 명예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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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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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조성환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가 지난 2010년 11월 25일 정오 부산롯데호텔 뷔페레스토랑 '라세느'에서 조리장으로 손님을 맞았다. [사진 = 부산롯데호텔]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의 스타 선수들이 11일 하룻동안 호텔리어로 변신한다.

'2012년도 부산 롯데호텔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강민호, 김주찬, 전준우, 조성환(가나다 순)은 11일 오후 7시 'The 2nd players be hoteliers' 디너파티 이벤트의 일환으로 부산 롯데호텔 아트홀서 조리장과 지배인의 역할을 체험한다.

이날 디너파티에서 조성환과 김주찬은 즉석코너의 조리장으로 변신해서 행사당일 팬들에게 요리를 준비하고, 강민호와 전준우는 지배인으로서 행사장을 찾는 고객들이 파티를 즐길 수 있게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전반적인 행사 진행은 롯데 조지훈 응원단장이 담당해 야구장의 열기를 행사장까지 옮겨온다.

이날 행사는 치어리더들의 공연은 물론, 선수들의 애장품 경매, 엔터테이너의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오후 9시부터는 선수 팬사인회와 사진촬영도 진행된다. 

파티 수익금 일부는 2011년 롯데 자이언츠 스타룸 판매금과 함께 소외계층돕기성금으로 전달된다.

티켓 예매는 롯데아이몰 홈페이지(www.lotteimall.com)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가격은 7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예약 및 문의 051-810-55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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