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구에 따르면, 점검은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공연시설 등 전체 12개 시설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실시된다.
이번 점검은 가스시설 운영실태 및 안전기기 작동실태, 법정의무사항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긴급사항(가스누설 등) 발견시 즉시 위해요인 제거 후 의법 조치하는 등 각종 위반사항에 대해 관련법 규정에 의거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