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사랑의 후원회 관내 불우이웃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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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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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공직자들로 구성된 사랑의 후원회가 지난 한 해동안 2382만 3000원을 모금해 관내 불우이웃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랑의 후원회는 지난 한 해 월세 지원 등 10년 동안 연 인원 1,483명에게 모두 1억4천6백여 만원을 지원해 왔다.

특히 후원회는 시청 직원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288명(2011년 12월31일 기준)이 회원으로 가입해 매 달 자신의 급여 중 일정액을 기부해 기금을 조성해오고 있다.

한편 후원회측은 “앞으로도 위기가정과 지원 대상을 적극 발굴해 위기가정 해체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지켜 신뢰 소통 화합하는 하남 건설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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