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독·프 정상회의 앞두고 산뜻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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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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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유럽 주요 증시가 9일(현지시간) 독일과 프랑스 정상회동을 앞두고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28% 오른 5,666.69로 장을 열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전일 종가보다 0.21% 오른 3,143.95로 시작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05% 오른 6,061.26으로 출발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베를린에서 회동, 신 재정협약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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