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설맞이 사랑 나누기’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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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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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우리금융그룹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 가운데 힘들게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해 쌀 10kg 3500포대와 생필품 세트 3500박스(총 2억8000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0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날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이순우 우리은행장, 김희태 우리아비바생명 사장, 차문현 우리자산운용 사장, 이병재 우리파이낸셜 대표이사, 김하중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 권숙교 우리에프아이에스 사장, 허덕신 우리F&I 사장, 이승주 우리PE 대표이사등 계열사 CEO와 그룹 임직원 그리고 자원봉사자 400여명은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장충체육관에서 설 연휴동안 외롭게 생활하는 전국의 저소득 계층을 위해 식료품 및 생필품 세트 3500박스를 제작하는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자매결연 농촌마을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 3500포대를 전국의 240여개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한편 계열사들도 별도의 다채로운 설맞이 사회공헌 행사를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1월 12일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초청하여 스케이트 대회를 개최하고, 광주은행은 광주,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한다.

경남은행도 소외계층에게 생필품과 성금 및 떡국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등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전국적으로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우리금융은 매년 설날과 추석을 맞이해 그룹 전계열사에서 “행복한 나눔‘행사를 같은 날 동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매년 11월과 12월을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으로 정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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