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페달로~ 바람의 나라 개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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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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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레저용 자전거도로 를 개설키로 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페달로 ~ 바람의 나라

시는 “안산시를 자전거로 돌아볼 수 있는 레저용 자전거도로(페달로 ~ 바람의 나라)가 오는 6월 준공 예정에 있다”면서 “이제 주말이면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자전거를 타고 안산의 숨겨진 명소를 돌아보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페달로 ~바람의나라는 가족하이킹 코스, 역사문화탐방코스, 하천자연학습코스, 시화호 코스 등 총 4개의 테마코스로 구성된 안산 투어 레저용 자전거 도로다.

한편 김철민 안산시장은 “자전거는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레저도 즐길 수 있으며 나아가서는 환경, 교통문제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중 하나”라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제일의 명품 자전거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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