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개그콘서트 ‘애정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최효종은 지난 18일 제일기획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공감’을 주제로 강연했다.
최효종은 이 자리에서 국회의원으로부터 고소당한 경험과 평소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노하우를 소개했다.
이번 강의는 제일기획이 직원들의 창조적인 아이디어 발상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는 ‘굿모닝 와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매주 수요일마다 자신의 영역에서 틀을 깨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주목 받는 인물을 초청한다.
작년에는 KBS 1박2일 나영석 PD와 Mnet 슈퍼스타K 김용범 PD, ‘아프니까 청춘이다’ 저자 김난도 서울대 교수 등이 강연한 바 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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