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인 살라미 혁명수비대 부사령관은 21일(현지시간) 관영 뉴스통신 IRNA를 통해 “미국 전함과 병력은 페르시아만(걸프만)에 수년 동안 있어 왔다”며 “전함 추가 파견 결정은 새로운 문제(new issue)가 아니며 지속적인 주둔의 일환으로 본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외무장관도 “우리는 지역 평화와 안전을 원한다”며 “고과 이란이 주요 해로인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봉쇄를 시도한 적이 없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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