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19일 춘절을 맞은 모든 사람들에게 번영과 건강을 기원하는 신년인사를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출절을 맞아 신년 인사를 담은 비디오 메시지를 중국에 전달했다. 반기문 총장은 이 비디오를 통해 “임진년 시작인 춘절은 가족과 친구들이 모이고 새롭게 시작하는 날”이라고 전했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는 임진년 축하 메시지를 통해 “2012년은 일중 수교 40주년으로 양국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최근 후진타오 주석에게 “2011년 프랑스와 중국 관계에 실질적인 성과가 있었고 올해는 양국이 장기적이고 변하지 않는 우호관계를 갖길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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