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개월새 AI감염자 2명 사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22 20: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貴州省)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에 걸린 남성이 22일 사망했다고 중국 보건당국이 밝혔다.
 
 중국 보건부는 H5N1 바이러스 감염 증세로 지난 6일 구이저우성 구이양(貴陽)시의 병원에 입원한 39세 남성이 이날 사망했다고 말했다.
 
 홍콩 보건부는 중국 당국의 보고를 인용해 이 남성은 조류와 직접 접촉한 사례가 없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31일 광둥(廣東)성 선전(深천<土+川>)시에서는 AI로 39세 남성이 사망했다. 이 남성은 1년 반 만에 나온 AI 감염 사망자다.
 
 앞서 지난 19일 베트남에서도 2년 만에 AI 때문에 사망자가 났으며 캄보디아에서는 AI에 걸린 2살된 아기가 숨졌다.
 
 대개 H5N1에 감염된 가금류와 접촉했을 때 AI에 걸리며, 이때 치사율은 60%에 이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