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국 금융전문지인 신차이(新財)는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의 발표를 인용, 올해 1월 1일부터 QFII 규모를 전년보다 6억 달러 늘어난 222억 4000만 달러로 확대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외환관리국은 캐나다, 홍콩, 미국, 싱가포르를 비롯해 프랑스 2개 투자기관등 총 6개 기관에 대해 QFII 투자 규모를 각각 1억 달러씩 확대하는데 승인했다.
한편 중국 증권관리감독회는 작년까지 총 135개 국가에 대해 QFII 자격을 부여한 가운데 최근 우리나라 한국은행, 국민연금, 한국투자공사 등도 QFII 자격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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