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어요리 먹은 8명 중독 증세… 1명 위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31 11: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복어요리 먹은 8명 중독 증세… 1명 위독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바다낚시로 잡은 복어를 먹은 8명이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 옮겨졌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이모(61)씨 등 8명은 30일 오후 1시께 대전 서구 도마동의 한 식당에서 복어 요리를 먹고 복통, 근육마비, 호흡장애를 일으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복어요리를 먹은 8명 가운데 7명은 치료 중이며 1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29일 제주도에서 바다낚시로 잡아온 복어 6마리로 매운탕을 만들어 나눠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요리사의 복어조리자격증 소지 여부를 파악하는 한편 서구청 위생과에 관련 조사내용을 인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