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북놀이 생생체험은 그동안 지산면 세방낙조, 향토문화회관 등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려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북놀이 체험 외에도 북 페스티벌 개최, 북놀이 민속전수관 활용프로그램 등 보다 더 다양하고 즐거운 문화체험으로 관광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체험 예약제를 시행한다. 6~8월에는 토요민속여행 공연이 끝난 후 북놀이 체험과 어울림 마당을 열 계획이다.
북 페스티벌을 통해 진도 북놀이 이야기 대회, 사진공모전 및 사진전 등 북과 함께 축제를 여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진도 북놀이 민속전수관에는 1박 2일 프로그램을 통해 북놀이를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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