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단신>관광公, 지자체 공동안내소 문열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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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3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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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강원도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관광안내소를 설치, 운영한다. 관광공사 강원권협력단은 공사가 강원도 홍천, 화천, 양구, 인제군과 동동으로 남춘천역에 설치한 ‘호수문화권 관광안내소’를 지난 3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관광공사 강원권협력단 이철희 단장은 “사업초기부터 공동의 목적을 위해 지자체들이 함께 예산을 분담, 운영하는 시스템의 관광안내소는 국내 최초”라며 “앞으로로 관광안내기능 외에 지자체 공동의 관광자원 발굴 및 지자체 운행 공동 셔틀노선 개발 등 관광허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광公,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심화과정 2기 교육 실시

공사는 오는 2월 5일부터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교육 수료자 및 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마케팅전문가 육성을 위한 심화과정(마케터과정)2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2월 5일부터 3월 31일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8회, 63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의료지식을 기반으로 홍보, 마케팅 및 상품개발 기법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교육비는 국비로 지원되고 워크샵 비용은 개인이 부담한다.

교육내용은 메디컬 마케팅 트렌드 및 환경분석, 상품개발, 메디컬 광고기획 및 홍보기법 등 의료관광 홍보마케팅 실무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강의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교육생과 강사진이 팀을 이뤄 기획서를 작성, 발표하는 워크샵을 통해 상품기획력을 한층 강화시킬 수 있는 것이 이번 과정의 특징이다. 문의 한국관광공사 관광아카데미(02)729-9656, 654

◆한국관광공사-제주도, 제주 휴양형 MICE 활성화 설명회 개최

공사는 오는 2월 3~4일 양일간 제주광역 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과 제주대학교 인재 양성센터와 공동으로 제주시 그랜드홀텔에서 ‘제주 휴양형 MICE 활성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MICE업계간 네트워크 구축 및 MICE 산업 정책 대안 발굴을 위해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구, 대전, 창원, 광주, 제주 등 9개 컨벤션 센터 소재 지역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되는 2012년 ‘지역 MICE산업 활성화 순회 설명회’의 첫번째 행사다.

특히 제주도는 MICE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 MICE산업을 선도산업을 선정한바 있으며 이번 행사는 제주도의 국제적 휴양, 관광 리조트형 국제행사 개최지로서 도약을 위해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정부는 한국 MICE산업발전도약기반을 마련하고자 올해를 ‘Korea Convention Year’로 선포한 바 있다. 문의(02)729-9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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