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우르바흐 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취임

토마스 우르바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토마스 우르바흐(Thomas Urbachㆍ49)<사진> 메르데세스-벤츠코리아 신임 대표이사가 1일 취임했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전임 대표이사 하랄트 베렌트의 사임으로, 11월 우르바흐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키로 했다. 그는 1일 본격적으로 국내 업무를 시작한다.

그는 1989년 독일 다임러 본사에 입사, 승용차 및 밴 글로벌영업 관리부문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 왔다. 2003년부터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다임러 동남아시아 세일즈&마케팅 부사장을 지냈으며, 2006년엔 다시 독일서 밴 판매마케팅 부사장으로 근무해 왔다.

독일 트리어 대학 경영학 학사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