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NHN의 검색포털 네이버는 국내 포털 최초로 독일어 사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 독일어 사전 서비스는 △12만 개에 달하는 단어 △주요 단어의 부정형, 직설법, 과거분사, 명령형 등의 활용형 정보 1만4000여 개 △8만개에 달하는 예문 △현지 아나운서 출신의 성우가 녹음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교수가 감수한 정확한 발음 등 다양한 독일어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독일어 입력기를 지원, 이용자들이 손쉽게 독일어 특수 알파벳을 입력할 수 있도록 했다.
철자를 모르는 경우에도 한글 발음만으로도 해당 독일어 단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단어 검색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찾아본 단어를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내가 찾은 독일어 단어’ 기능도 함께 선보인다.
독일어 전공자를 비롯해 보다 심도 깊은 학습을 원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단어별로 독독사전 연결 링크를 제공하는 등 독일어 학습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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