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공공일자리사업 설명회 열어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가 1일 구 대회의실에서 공공일자리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2012년 1차 동구형 공공일자리 및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4명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택상 동구청장은 겨울철 혹시 있을지 모를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당부했다.

안전교육시간에는 황태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리가 강사로 나서 사업장 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가 지켜야할 안전수칙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공시설물 정비 등에 대해 알렸다.

이어 1기 동구형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구 일자리지원팀장이 동구형 공공일자리사업의 사업기간과 추진배경 및 근로조건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취업소외계층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차별화된 일자리사업인 동구형 공공일자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