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산불예방 24시간 근무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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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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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부산림청, 산불예방 24시간 근무체제 돌입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북부산림청이 산불 예방을 위해 24시간 근무체제에 돌입한다.

1일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강원 영서 및 수도권 지역에서 산불예방 발대식을 가졌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북부산림청은 이 기간 산림감시원 183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71명, 산불광역진화대 12명 등 총 466명을 현장에 배치해 취약지를 중심으로 감시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최근 10년간 북부지방산림청 관할 국유림에서의 산불발생은 연평균 11건에 3.8ha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지난해에는 6건(0.87ha)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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