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KNB그린체크카드 발급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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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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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오는 3월말까지 'KNB그린체크카드(후불교통카드) 발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경남은행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 KNB그린체크카드(후불교통카드) 발급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또 신규 발급 후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이용시 후불교통 이용요금을 20% 할인해 준다.

이 카드는 에코머니 가맹점 이용시 최대 5%, 탄소포인트제도 가입(www.cpoint.or.kr) 후 가정 내 에너지 절감 시 연 최대 7만 포인트까지 에코머니 포인트가 제공된다.

적립된 에코머니 포인트는 TOP포인트 전환하거나 에코머니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할 수 있으며 현금캐시백도 가능하다.

국내 전 가맹점 이용금액의 최대 0.5%를 TOP 포인트로 적립해주며 인터넷 영화 할인·토익응시료 할인·SMS바로알림서비스 무료 제공 등의 할인 및 우대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후불교통카드는 월 5만원 신용한도 범위 내에서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요금을 후불로 결제할 수 있다.

KNB그린체크카드는 경남은행 예금계좌를 보유한 만 14세 이상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후불교통카드는 경남은행 예금계좌를 보유한 만 20세 이상 개인고객 중 카드발급 자격기준에 적합한 경우에만 발급이 가능하다.

장연호 경남은행 카드사업부장은 “정부의 직불형카드 활성화 정책과 합리적 소비생활 유도를 위해 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KNB그린체크카드(후불교통카드) 발급과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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