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지난해 4분기 3294억원 흑자…전년동기비 35.7% 줄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02 11: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SK텔레콤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매출이 3조9303억원으로 전년동기 4조232억원 대비 2.3% 줄고 영업이익은 3294억원으로 전년동기 5122억원 대비 35.7%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3분기 4조648억원 대비 3.3%, 영업이익은 3분기 5314억원 대비 38% 감소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15조9449억원으로 전년 15조5992억원 대비 2.2%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2조1350억원으로 전년 2조2773억원 대비 6.3% 감소했다.

전년대비 흑자 감소는 이동통신망 경쟁력 강화와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따른 투자비 확대, 주파수 확장에 따른 비용 증가, 신규사업에 대한 초기 투자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마케팅비용은 2010년 대비 2.1% 줄어든 3조2549억원이었지만 전년대비 23.4% 늘어난 투자비 2조2773억원의 지출과 주파수 비용 및 감가상각비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요금 인하에 따른 매출 확대의 한계와 영역을 넘나드는 ICT 융합형 사업 모델의 증가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SK텔레콤은 2011년에 LTE서비스를 상용화하고 1.8GHz 대역 주파수를 확보함으로써 데이터 서비스 경쟁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으며, SK플래닛 분사와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과 도전을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면서 “SK텔레콤은 2012년에도 전년 수준의 투자를 통해 이동통신사업에 있어서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비통신 자회사들과의 협력과 시너지 효과를 통해 이동통신-플랫폼-반도체로 이어지는 새로운 성장 체계를 만들어 기업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