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3분기 4조648억원 대비 3.3%, 영업이익은 3분기 5314억원 대비 38% 감소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15조9449억원으로 전년 15조5992억원 대비 2.2%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2조1350억원으로 전년 2조2773억원 대비 6.3% 감소했다.
전년대비 흑자 감소는 이동통신망 경쟁력 강화와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따른 투자비 확대, 주파수 확장에 따른 비용 증가, 신규사업에 대한 초기 투자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마케팅비용은 2010년 대비 2.1% 줄어든 3조2549억원이었지만 전년대비 23.4% 늘어난 투자비 2조2773억원의 지출과 주파수 비용 및 감가상각비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요금 인하에 따른 매출 확대의 한계와 영역을 넘나드는 ICT 융합형 사업 모델의 증가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SK텔레콤은 2011년에 LTE서비스를 상용화하고 1.8GHz 대역 주파수를 확보함으로써 데이터 서비스 경쟁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으며, SK플래닛 분사와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과 도전을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면서 “SK텔레콤은 2012년에도 전년 수준의 투자를 통해 이동통신사업에 있어서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비통신 자회사들과의 협력과 시너지 효과를 통해 이동통신-플랫폼-반도체로 이어지는 새로운 성장 체계를 만들어 기업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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