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가 오는 19일 일본 가고시마로 구단 스프링캠프 장소를 옮긴 후 치를 연습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넥센은 가고시마서 치르는 2차전지훈련 기간 중 롯데 자이언츠와 2월 25일, 2월 28일, 3월1일, 3월 3일(이상 카모이케 구장) 연습경기를 가지며 두산과 2월 26일(이쥬잉 구장), 3월 2일, 3월 7일(이상 아이라 구장)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넥센은 현재 진행 중인 미국 애리조나주의 서프라이즈서 치르는 전지훈련 중 KIA와 2월 11일, 2월 13일 연이어 대결을 벌이며 NC 및 두산과 각 2월 14일, 2월 15일 일전을 치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