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엔진 바꾼' 쏘나타, 20만원 올리고 성능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06 09: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CVVL엔진..출력7마력·토크0.3㎏ㆍm·연비7.7% ↑

2012년형 쏘나타. 새 엔진을 탑재해 연비 및 성능을 높였다. 2210만~2820만원. (사진= 현대차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쏘나타가 새 심장을 달았다.

현대차는 기존 2.0ℓ 세타Ⅱ 엔진을 2.0ℓ 누우 CVVL 엔진으로 바꾼 쏘나타 상품성 개선 모델을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누우 엔진은 기존에 일정했던 높이의 흡기 밸브를 엔진 회전속도(RPM)에 따라 제어함으로써 흡입 공기량을 최적화, 연비 및 성능을 극대화 하는 연속 가변 밸브 리프트(CVVL) 기술이 더해졌다.

새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연비 및 성능이 극대화 됐다. 최고출력은 7마력 높아진 172마력, 최대토크는 0.3㎏ㆍm 늘어난 20.5㎏ㆍm다. 공인연비도 7.7% 늘어난 14.0㎞/ℓ(지난해 공인연비 기준)다.

아울러 터보 등 전 모델에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포함한 섀시통합제어시스템(VSM)을 기본 적용했다.

그 밖에 정차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졌다 재출발시 시동이 켜져 연비를 높이는 IGS시스템을 적용한 쏘나타 블루세이버 모델도 새롭게 내놨다. 이 차량의 공인연비는 ℓ당 14.8㎞다.

가격은 모델별로 약 20만원씩 오른 2210만~2820만원이다. 터보 모델은 기존과 동일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