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국제유가 하락?'…기관별로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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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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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주요기관 “올해 하락”…내년에는 상승세로 전환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이란발 사태로 국제유가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세계 에너지전망 기관들은 올해 전체적으로는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이는 이란 사태의 확산이 없을 경우로 일부에서는 여전히 안심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6일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에 따르면 미국 케임브리지에너지연구소(CERA·Cambridge Energy Research Associates)는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가 금년에는 평균 배럴랑 103.82달러를 기록, 지난해의 106.06달러에 비해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작년 평균 111.20달러에서 올해 107.50달러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94.91달러에서 91.00달러로 각각 하락할 것으로 추산했다.

영국 런던 소재 세계에너지센터(CGES·Center for Global Energy Studies)도 브렌트유가 배럴당 107.0달러로 작년 평균 112.2달러(기준유가)에 비해 5달러 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은 WTI가 작년 94.86달러에서 100.25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석유산업연구소(PIRA·Petro Industry Research Associates)도 WTI의 가격이 2011년 평균 95.05달러에서 2012년 111.70달러로 오를 것으로 추정했다. 브렌트유도 111.25달러에서 117.85달러로 뛰어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CERA는 두바이유가 내년에는 올해보다 3.34달러 높은 109.63달러에 평균적으로 거래되고, 브렌트유와 WTI도 각각 113.38달러와 107.88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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