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금강제화의 프리미엄 브랜드 브루노말리가 슈즈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그간 브루노말리는 이탈리아 직수입 라인을 통해 국내 입지를 넓혀왔지만, 최근 국내 슈즈 시장 트렌드가 급변함에 따라 국내 소비자의 기호에 부응하는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새로운 슈즈 라인은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을 콘셉트로, 자신만의 스타일에 민감한 20~30대 남녀를 타겟으로 한다. 여성화의 경우 시즌에 구애 받지 않는 세미 오픈 스타일을 주력 제품으로, 남성화는 드레스 슈즈와 세미 캐쥬얼 등 보다 폭 넓은 선택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브루노말리는 전체 룩을 완성하는 포인트 아이템으로서, 심플한 디자인에 과감한 장치를 혼합해 개성 있는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금강제화 디자인실 관계자는 "전체적인 룩을 더욱 살릴 수 있는 시그니처 아이템으로서뿐만 아니라,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 트렌드 세터 아이템으로도 브루노말리 슈즈는 더욱 가치를 더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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