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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사춘기 여행-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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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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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사춘기의 신체적·정서적 변화를 올바로 이해하고 청소년들에게 사춘기는 성장의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7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후 2시 40분부터 5시까지 ‘사춘기 여행-두번째 이야기’ 성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강사는 부평구청소년 성문화센터 성교육 강사팀에서 맡아 1강 ‘사춘기야~반가워!’라는 주제로 사춘기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맞이하고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2강 ‘사춘기노트 만들기’ 사춘기의 다양한 변화와 대처법을 직접 노트로 만들어 보게 되어 사춘기 청소년들의 긍정적 마인드 형성을 위한 강의가 이어진다.

참여 가능한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이며 회당 10명 내외로 구성, 또래와 함께 겪는 사춘기를 상호 존중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진행하게 된다.

성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3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던 ‘가자, 사춘기 여행’ 프로그램의 참가 희망자가 많고 호응도가 높아 특강을 계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춘기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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