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스페인에 천연물신약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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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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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 안국약품 사장(왼쪽)과 엔리케 유리악 토렐로 유리악 사장이 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리악 본사에서 '시네츄라' 수출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안국약품은 스페인 제약사 유리악사와 진해거담제 ‘시네츄라’의 수출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소재한 유리악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어진 안국약품 대표와 엔리케 유리악 토렐로 유리악 사장 등이 참석했다.

시네츄라는 황련과 아이비엽에서 추출한 유효성분으로 조성된 진해거담제로 지난해 3월 식약청으로부터 천연물신약으로 허가받았다.

안국약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리악에 시네츄라의 판매권을 넘기고 매출의 일정 비율을 로열티로 지급받는 방식의 라이센스 아웃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안국약품은 이미 중국의 화진제약과 약 870억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고, 베트남의 ICA사와도 시네츄라의 수출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안국약품은 이날 알레르기비염 및 두드러기 치료제 신약인 ‘루파핀’에 대한 국내 독점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라이센스 도입계약도 체결했다.

‘루파핀’은 유리악이 개발해 현재 영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대부분 국가에서 발매중인 항히스타민제다.

기존 항히스타민제와 비교시 초기 알레르기 반응 뿐만 아니라 후기 알레르기 반응까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특징이 있다.

안국약품은 국내 임상 및 허가절차를 거쳐 오는 2014년 루파핀의 출시를 예상하며 호흡기계 분야에서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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