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서장 신기태)는 지난달 29일 새벽 5시30분께 군포시 당동에 있는 A편의점에 라이터를 사는 척하며 들어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 금고안에 있던 현금 60만원을 강취한 정모(21)씨 등 3명을 검거하고 달아난 박모(20)씨를 쫓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 중 최모(20)씨는 과거 이 편의점에 종업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박 씨의 행방을 쫒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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