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군산시, 고액체납자 19명 출국금지 요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07 17: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군산시, 고액체납자 19명 출국금지 요청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전북 군산지역의 고액체납자가 자치단체의 징수압박에 혼쭐나고 있다.

군산시는 "2011년 결산을 앞두고 지방세수 목표 달성(2400억원)을 위해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한 특별징수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7일 말했다.

시는 5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19명에 대한 출국금지 요청을 하고 3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15명의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조세 형평'과 '재정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시는 덧붙였다.

그러나 일시적으로 자금부족 사태를 빚는 기업에 대해서는 분납유도, 또는 징수유예 조치를 취하는 등 기업 친화적인 납세행정도 병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