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는 해외여행자 통관업무를 담당하는 제주세관과 현재 제주공항에 취항하고 있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 부산,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주)진에어, (주)티웨이항공(이상 가나다순) 등 7개 국적 항공사가 참여했다.
세관에 따르면 협의회는 앞으로 해외여행자를 직접 찾아가는 안내 서비스,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합동 홍보행사, 우범화물·우범여행자에 대한 정보교류 강화 등 제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제주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 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는 한편 국제선 실무자 간담회, 공항 입·출국장 환경개선, 시설 및 인력 상호활용 등을 통해 제주국제공항의 발전과 국제노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