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생활영어 교실 개강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무주에서 생활영어 교실을 열었다.

전북 무주군이 군민들의 영어능력 개발을 위해 마련한 생활영어 교실이 8일 개강했다.

4월5일까지 진행될 1기 과정은 (재)글로벌 에듀의 원어민 강사진이 진행하며 생활과 여행, 업무와 관련된 회화 등 현장체험학습 형태의 수업을 받게 된다.

2기는 4월10-5월31일, 3기 6월5-7월26일, 4기 9월4-11월1일, 5기는 11월6-12월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비의 50%를 군이 지원한다.,

이와 함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무료 영어체험 학습프로그램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한 일일체험학습도 진행하고 있다.

교육지원 박미경 담당은 "생활 속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표현을 원어민 교사를 통해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관련 문의는 무주국제화교육센터(☎063-320-3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