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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온라인 주문 픽업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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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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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하는 시간, 점포에서 조리식품 바로 픽업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9일 전국 125개 모든 점포에서 업계 최초로 케이크·빵·치킨 등 간편 조리식품에 대한 온라인 주문 점포 픽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주문 점포 픽업 서비스는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www.homeplus.co.kr)에서 간편 조리식품을 주문하면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선택한 점포에서 상품을 바로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홈플러스는 기존 일부 점포 또는 일부 상품에만 제공했던 이 서비스를 처음으로 케이크·빵·치킨·초밥 등 60여가지 간편 조리식품에 대한 종합 서비스로 확대했다.

고객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면 그 시간에 맞춰 즉석에서 조리된 식품을 가져갈 수 있다.

강윤정 전자상거래본부 팀장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간편 조리식품을 대기시간 없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상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 인터넷 쇼핑몰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픽업 서비스 상품을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발렌타인데이 케이크 경우 오는 14일까지 2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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