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대회서 부산환경공단 男팀 우승…女팀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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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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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제4회 실업리그 세팍타크로대회에서 부산환경공단의 소속 남자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환경공단 남자 세팍타크로팀은 이번 대회에서 고양시청, 청주시청, 고성군청, 한림대, 울산시청을 차례로 꺾고 5승 1패의 성적으로 우승컵을 차지하면서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

여자부도 이 대회에서 5승1패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으나 준우승에 머물렀다.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부산환경공단 소속의 신추광 선수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또 부산환경공단 소속 남자선수 3명과 여자선수 4명이 각각 국가대표로 발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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