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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죽순' 담양대나무축제 5월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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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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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후죽순' 담양대나무축제 5월부터 개최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5월부터 대나무 축제가 담양군에서 열린다.

제14회 담양대나무축제는 5월1일부터 6일간 죽녹원, 관방제림 일원에서 '대나무의 신비, 문화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열린다.

군과 대나무축제위원회는 대나무 스토리텔링을 기본으로 체험, 오락, 신산업 홍보의 장으로 축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 발전이 빠르게 이뤄지기를 바라는 메세지를 담아 사자성어 ''우후죽순(雨後竹筍)'을 바탕으로 공간을 연출하기로 했다.

군은 또 축제 기간 현장에 '죽물시장 가는 길'을 되살려 죽세품 공예 등을 소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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