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842억원 규모 압류재산 464건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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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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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15일 온비드 통해 매각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3~15일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467건의 공매를 진행한다.

공매는 자치단체 등이 세금 체납 등으로 압류한 물건(담보물)을 법원 경매와 같이 입찰에 붙여 일반에 매각하는 것이다.

이번 공매는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64건을 비롯해 총 464건으로, 총 842억원 규모다.

물건 중에는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이 191건에 달해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우창아파트 176.31㎡는 감정가 5억5000만원의 절반인 2억7500만원부터 공매가 시작된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 휴먼시아 114.7㎡의 경우 매각 예정가가 3억1200만원으로 감정가 5억2000만원의 60% 수준이다.

공매 물건은 법원 경매보다 비교적 권리관계가 깨끗한 편이다. 잘 알려진 경매보다 입찰 경쟁률이 낮다는 점도 매력이다. 대금납부 방법도 경매에 비해 유리하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준비해 온비드(http://www.onbid.co.kr)에서 참여하면 된다.

낙찰자는 온비드나 캠코 조세정리부에서 매각결정통지서를 받아 매각 결정일로부터 60일(낙찰가 1000만원 이상) 또는 7일(1000만원 미만) 안에 매수 대금을 납부하면 된다.

공매 물건이라고 해서 모든 물건의 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싼 것은 아니어서 입찰 전 해당 물건의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캠코 관계자는 “공매 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 납부와 송달 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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