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 1부에서 홍미영 구청장은 “주차단속일은 단속원 스스로가 선택한 일이며 주차단속이 구청장의 대리인으로서 구정업무를 수행하고 있기에 공직자로서의 자세로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일해 줄 것”과 “역지사지의 자세로서 엄정한 공직수행은 물론 어려운 주민들의 입장에서 행정서비스를 수행하는 것임을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미켈란젤로의 그림을 그리듯이 업무에 임하면 주차단속이 결코 가벼운 사항이 아님”을 강조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주차지도과장과 주차단속팀장이 불법 주.정차 단속요령 및 처리절차, 상황별 대응요령, 기타 주.정차 단속과 관련된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주차단속공무원을 주.정차 단속업무와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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